앨범 출시 안내(7월)

신규 앨범 출시 안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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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중일 시인의 첫 번째 낭송 앨범

" 길을 걷다가 문득 돌아볼 때가 있습니다. 이유는 잘 모릅니다. 잠시 후 또 돌아봅니다. 아마도 내가 무엇을 보았거나 느꼈거나 기억했기 때문일 것입니다. 어제와도 같은 오늘, 지난달과도 같은 이번 달을 그저 사는 중인데, 새삼 자꾸 돌아보다가 심지어 넘어지기도 합니다. 이유를 알 수 없는 이 돌아봄과 넘어짐은 생의 리듬이자 시의 리듬이기도 합니다. "

( 시인의 말에서 )

김유자 시인의 첫 번째 낭송 앨범

" 산봉우리에 누우면 / 지구를 감싼 밤이 둥글다 / 유성은 소원을 다 말하기도 전에 / 사라져 버린다 / 지구의 중력에 끌려와 타버리는 유성, / 나는 어느 힘에 끌려와 / 어느 곳에서 타버리는 중인가 / 크기를, 깊이를 알 수 없는 질문은 / 흘러가던 작은 의문들을 생각속으로 끌어당긴다 "

( 시인의 말에서 )

서광일 시인의 두 번째 낭송 앨범

" 오래된 골목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있었는데 / 모퉁이를 돌면 점점 좁아지다가 또 다른 계단이 시작되기도 했는데 / 숲이었나, 냇가 옆 둑방길이었나, 골목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/ 정처 없고 남루한 누군가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던 날 발견했을 때 / 가늠키 어려운 한 생을, 한 우주를 짐작이나마 해보려는 / 아마 그 즈음이 아닐까 "

( 시인의 말에서 )

#17 큐레이션 - 현실에 충실

" 범박에 빼박 "

( 큐레이터의 한 마디에서 )

#18 큐레이션 - +1 올랐습니다.

" 술은 마시나 안 마시나 누군간 엉망이 되고 말지만 어쩐지 전투력이 +1 올랐습니다. "

( 「쿠레이터의 한 마디에서 )

#19 큐레이션 - 사랑, 그 이후는 어떻게 책임져야 옳은가

" 책임감 있고 나쁜 것보다 무책임하고 옳은 게 낫다는 처칠의 문장을 보고 초상화를 든 연인은 기분이 어땠을까 그 초상화를 다시 회수당할 때에 비하면 조금 나은 기분이었겠지 "

( 「큐레이터의 한 마디에서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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